자체 공장 없이 파트너 공장 네트워크로 만들어 파는 회사의 견적. 요청 하나를 견적으로 바꾸려면 사람이 대화를 수십 건 되짚어야 했습니다. 품목·사양·가격을 기계가 읽을 수 있는 구조로 짓고, 그 위에서 견적 초안과 되물을 것을 시스템이 냅니다. 발행은 사람이 합니다.
고객은 결과로 말하고, 공장은 사양으로 듣습니다. “가슴에 로고”, “A3만 하게”가 한쪽 끝이고 치수·도수·색 규격이 반대쪽 끝입니다. 이 번역이 운영 대화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습니다. 같은 품목도 공장마다 단가와 전문성이 달라 어디로 보낼지가 매번 내부 판단이었고, 맥락은 요청서·상담·전화로 흩어져 있었습니다 — 전화로 합의된 내용은 어떤 기록에도 없었습니다. 병목은 계산이 아니라 번역이었습니다.
* 실제 수행한 프로젝트를 고객사 동의 하에 익명화한 사례입니다. 고객사의 운영 규모와 관련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습니다.